** 지혜로운 짓 **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서 물건을 파는 어떤 분의 이야기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었을 때
첫 번째, 아무 말 없이 전화를 끊어 버리는 사람,
두 번째, 정중하게 사고 싶지 않다고 거절하는 사람,
세 번째, 관심을 보여 물건을 사는 사람,
네 번째, 짜증을 내는 사람.
이렇게 네 가지 반응 중에 한가지 반응을 보인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전화를 걸었을 때 상대방이 아주 심하게 짜증을 내며 거친 반응을 보여도
당황스럽지 않은 것은 "음~ 이번 사람의 반응은 네 번째에 해당하는군"하고 메모장에 4 라고
적으면, 상대방이 어떻게 나와도 기분 나쁘지 않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네 번째 반응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일종의 자기암시인데 좋은 것 같습니다.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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