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뇌 활동을 저하시키는 것은 나이가 아니다 **

출처 ; 100 ways to motivate yourself

뉴욕에 있는 약물 연구소에서 일했던 몽트 부흐스바움 박사는 나이가 두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연구했는데, 양전자 단층 촬영 실험에서 스무 살에서 여든 다섯 살까지, 실험 대상이 되기를 자원한

50명의 뇌를 조사한 연구 결과를 통해 두뇌의 활동을 무디게 하는 것은 나이가 아니라 사용을 덜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는 말한다.

“기쁜 소식은 스물 다섯 살 젊은이의 두뇌나 일흔 다섯 살 난 노인의 두뇌나 별 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 

우리의 뇌는 팔 근육과 같다. 사용을 하면 굳세고 민첩해 지지만 쓰지 않으면 나약하고 반응이 더뎌진다.

UCLA 뇌연구소는 뇌의 회로, 즉 뇌세포와 세포를 연결하는 수상돌기는 정신을 쓸 때마다 자란다는 놀라운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소장인 아널드 샤이벨 박사는 말한다.

“일의 종류에 관계없이, 머리를 쓰는 일은 수상돌기의 성장에 양분 역할을 합니다.

그 말은 우리의 뇌를 점점 더 용량이 큰 컴퓨터로 만들어 간다는 것이지요.”

바꿔 말하면, 당신은 당신 자신을 똑똑하게 만들 수 있다는 뜻이다. 인공심장을 만든 로버트 자빅 박사는 이렇게 반문한다.

“누가 지능을 높일 수 없다고 말하는가? 괜히 헛수고 하지 말라고 누가 그랬는가?

그런 말은 뇌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만이 할 수 있다.

생각을 바꾸고 뇌를 개발하라. 그리고 열심히 사용하라.

뇌를 많이 사용할수록 당신의 인생은 풍요로워지고 세상의 진리도 이해하게 된다.

당신의 삶이 아름다워지는 것이다.” 

수학자들이 다른 직업을 가진 사람들보다 오래 사는 이유를 우리는 알지 못했다.

그러나 UCLA에서 진행 중인 연구에 따르면 장수와 뇌수상돌기의 성장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한다.

그러니까 정신 활동은 당신을 장수하게 만든다는 말이다. 정신을 사용하지 않으면 생명은 꺼지고 만다.

나이에 대해, 지능지수에 대해 속삭이는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지 말자.

당신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소리는 뭐든지 외면하자. 단지 나이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자포자기할

필요는 없다. 당신은 그렇게 마음만 먹으면 지금 당장이라도 인생을 다시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것은 나이 때문에 어쩔 수 없어.”라는 말로 두뇌를 예전과 같이 활발히

사용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스스로를 합리화시키기도 합니다. 사실 두뇌가 쇠퇴하는 것은

나이가 들어서가 아니라 우리가 더 이상 두뇌를 예전처럼 사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마음 먹기에 따라서, 그리고 당신의 사용 여부에 따라서 당신은 얼마든지

예전에 버금가는, 아니 때때로 예전보다 더 날카로운 두뇌 능력을 과시할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