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교도 못나온 미국 대통령 ♡

미국의 17대 대통령 앤드류 존슨은 긍정의 힘을 발휘했던 대표적인 사람이다.

그는 3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몹시 가난하여 학교 문턱에도 가보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13살에 양복점에 들어가 성실하게 일했고 17살에 양복점을 차려 돈을

벌고 구두수선공의 딸과 결혼했다. 아내로 부터 글을 쓰고 읽는 법을 배웠으며

이후 공부에 취미를 붙여 다방면에 교양을 쌓은 앤드류 존슨은 정치에 뛰어들어

테네시 주지사, 상원의원이 된 후 16대 대통령 링컨을 보좌하는 부통령이 된다.

그리고 링컨 대통령이 암살당한 후, 미국 17대 대통령 후보에 출마하지만 상대편

으로 부터 맹렬한 비판을 받았다.

"한 나라를 이끌어가는 대통령이 초등학교도 나오지 못하다니 말이 됩니까?"

그러자 존슨은 언제나 처럼 침착하게 대답하여 상황을 역전시켜 버렸다.

"여러분, 저는 지금까지 예수 그리스도가 초등학교를 다녔다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초등학교도 못 나오셨지만 전 세계를 구원의 길로 지금도

이끌고 계십니다. 이 나라를 이끄는 힘은 학력이 아니라 긍정적 의지이고, 미국

국민의 적극적 지지입니다."

그가 바로 대통령 재임시 국무장관인 윌리엄 수어드에게 러시아로 부터 720만

달러에 알래스카를 사들이게 만든 17대 대통령 앤드류 존슨이다.

당시 동토의 땅인 알래스카를 사들였다고 미친 짓이라고 엄청난 욕을 먹었으면서도

긍정적인 마인드의 힘을 발휘해 성사시킨 일화는 유명하다.

행복은 세상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틀이다.

긍정적인 생각이 없으면 우리는 어느 한 순간도 행복해질 수가 없다.

                                       [ 옮긴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