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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어린 레이건(Ronald Reagan)이 신발을 맞추려고 구두 가게에 갔다.

당시 구두 가게는?지금처럼?고객이?기성화를 사는 것이 아니라 매장에 진열돼

있는 샘플 가운데?하나를 골라?주문을 하면 구둣방 주인이 발 사이즈에 맞추어

구두를?제작했다.

?어린 레이건은 여러가지 샘플을 보면서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기 시작했다.

그런데 마지막까지 남은 두 켤레의 구두가 모두 마음에 들어 도저히 결정을

할?수가 없었다.

?시간이 지체되자 구둣방 아저씨가 레이건에게 말했다.

"구두를 고르기가 어렵지? 1주일 후에 다시?와라.? 그러면 내가 너에게

어울리는 구두 디자인을 골라 네 사이즈에 맞게 만들어 놓으마."

말을 듣고 매우 기뻤다.

1주일 후 레이건은?들뜬 마음으로 구둣방에 갔고 구둣방?아저씨는 얼굴에

미소를 가득 띤 채 맞춤 구두를 내어 놓았다.

?그런데?어쩐 일인지?내놓은 구두는 짝짝이였다.

1주일 전에 고민했던 두 켤레의?구두가 각각 한 짝씩 있었던 것이다.

너무나?속이 상한?어린 레이건은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그러자 주인아저씨가 지난번에 망설였던 두 켤레 가운데 하나를 골라 레이건의

발에 맞춘 구두를 내어 놓으며?말했다.

"그것 봐라, 네가 결정을 해야 할 때 결정을 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대신 할

수밖에 없단다.? 그 결정이 너에게 불리해져도 어쩔 수 없는 일이지.? 앞으로

네가 결정해야만 할 때는 단호하게 결정 하거라. 그래야 후회하지 않는단다."

배우가 되고, 주지사가 되고, 대통령이 되는 과정에서 매사 의사 결정을 신속히

하려고 노력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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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착오는 지금은 결정적인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날 그날이 평생을 통해서 가장 좋은 날이라는 것을 항상 마음속 깊이 새겨두기

바랍니다.????? [옮긴 글]